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이에른 뮌헨/2016-17 시즌 (문단 편집) ==== 2017.04.01 26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 6 : 0 [[FC 아우크스부르크]] (승) ==== ||<-3> '''{{{#ffffff 분데스리가 26라운드(2017.04.01)}}}''' || ||<-3> '''{{{#ffffff [[알리안츠 아레나|{{{#ffffff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뮌헨)}}}''' || || '''{{{#ffffff 바이에른 뮌헨}}}''' || ''' 6 : 0 ''' || '''{{{#ffffff 아우크스부르크}}}''' || || 17'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br] 36' [[토마스 뮐러]][br] 5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br] 62' [[티아고 알칸타라]][br] 7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br] 80' [[토마스 뮐러]]|| || || [[샤비 알론소|알론소]]와 [[하비 마르티네스]]가 전 경기에서 각각 경고를 받아, 5번째 경고로 인해 이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또한 [[마누엘 노이어|노이어]]도 발 부상으로 인해 다음 라운드 호펜하임전까지 결장한다. ~~울라이히의 호러쇼가 예상됐지만 다행히 무실점~~ ~~4월의 빡센 일정 속 자동 로테~~ ||<-12> '''{{{#ffffff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26R 포메이션 (4-2-3-1)}}}'''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2> FW [br]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4> MF [br] [[프랑크 리베리]] ||<-4> MF [br] [[토마스 뮐러]] ||<-4> MF [br] [[킹슬리 코망]][br] (63' [[아르연 로번]]) || ||<-6> MF [br] [[티아고 알칸타라]][br] (66' [[헤나투 산체스]]) ||<-6> MF [br] [[요슈아 키미히]] || ||<-3> DF [br] [[후안 베르나트]] ||<-3> DF [br] [[마츠 후멜스]][br] (72' [[하피냐]]) ||<-3> DF [br] [[제롬 보아텡]] ||<-3> DF [br] [[필립 람]] || ||<-12> GK [br] [[스벤 울라이히]] || ||<|4><-12> '''{{{#ffffff 서브}}}''' || GK || [[톰 슈타르케]] || || DF || 펠릭스 괴체, [[데이비드 알라바]] || || MF || [[아르투로 비달]] || || FW || || }}} || 예상한대로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인 가패양상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바이언은 윙백이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면서 거의 2-1-4-3에 가까운 형태로 볼을 점유했고 아우크스는 작정하고 역습만을 노리기 위해서 5-3-2 형태의 역습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번 경기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호펜하임과의 주중 경기,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라는 살벌한 일정을 의식해서인지 무리한 공격보다는 점유 이후 리베리와 티아고의 찬스 메이킹 위주로 공격을 이어갔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몇 차례 볼을 끊어냈으나 판단 미스나 패스의 정확성이 부족해 제대로 된 슈팅 찬스조차 가져가지 못했다. 그러다 전반 17분 티아고 특유의 로빙패스가 순간적으로 라인을 깼고 상당히 받기 어려웠으나 환상적인 투터치 이후 왼발 슈팅으로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 리베리의 킬패스 이후 레반도프스키 뮐러가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보더니 36분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뮐러가 받아먹으며 2:0을 만들었고 그 이후는 바이언이 여유있게 볼을 돌리다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전 아우크스부르크는 테이글과 알틴톱을 투입하며 5-4-1 전형으로 전환하며 중원싸움을 좀 더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55분 리베리의 패스를 부드럽게 속도를 살리며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시점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사실상 전의를 상실한 듯 완전히 주저앉았고 뮐러가 찔러준 볼을 레반도프스키가 잘 잡은 뒤 슈팅 각이 있었음에도 티아고에게 멋진 인사이드 백패스를 내주며 62분 4:0을 만들었다. 완전히 승기를 잡은 바이언은 코망과 티아고, 훔멜스를 로번과 산체스, 하피냐로 연이어 교체하며 체력를 안배했다. 그 이후는 마치 연습경기를 하듯이 부분전술을 시험해보는 경기양상이 이어지다가 보아텡의 롱패스 두 방이 레반도프스키와 뮐러의 골로 이어지며 6:0까지 벌어졌다. 이 6번째 골때 무리한 태클을 당한 뮐러가 고통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가 바이언 팬들의 심장을 덜컹이게 만들었으나 다행히도 금방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그 후는 볼을 무난하게 돌리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종합하자면 전형적인 강팀과 약팀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말그대로 세계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티아고와 기량을 한껏 끌어올린 리베리의 창의적인 패스는 아우크스부르크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수준이 달랐다. 그나마 몇 차례 얻은 기회마저 정확도 낮은 패스나 무리한 슈팅으로 날려먹고 말았으니 패배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유효슈팅 8회에 6골을 만들어낸 바이언의 결정력은 대단했고 특히 3골 2어시를 기록한 레반도프스키, 키패스 5회의 리베리, 66분 출전에 패스 2위, 가로채기 1위를 기록한 티아고는 정말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 외에 복귀한 보아텡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폼이 굉장히 좋았다. 유일한 흠을 하나 고르자면 코망이었는데 패스는 거의 백패스뿐이었고 속도만을 의존한 일대일조차 정확히 성공시키진 못했으며 간신히 뚫어내고 올린 크로스의 질도 좋지 못했다. 후반전 로번이 짧은 출전시간에 상대가 전반보다도 내려앉았음에도 상대수비를 혼자서 박살낸 것을 보면 아직도 바이언의 선수에 어울리는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남는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